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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유방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건강검진으로 알게 되어 바르게 치료시작하시거나, 너무 늦게 알게 되어 가슴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여성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이다.
유방암의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눈에 띄지 않거나 미미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방에 덩어리(혹): 유방에 만져지는 단단한 덩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통증성으로 나타납니다.
- 유두에서 분비물: 유두에서 피나 다른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유방 피부의 변화: 유방 피부가 붉어지거나 오렌지 껍질처럼 구멍이 보이거나,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 유방 크기나 모양의 변화: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 유두의 변화: 유두가 안으로 들어가거나 (내향유두), 피부가 갈라지거나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인 것은 아니며, 다른 양성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유방암의 진단
유방암의 진단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자기 검사: 자가 유방검사를 통해 유방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하지만 자가 검사는 전문적인 검진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 의료진의 신체검사: 의사는 유방을 촉진하여 덩어리나 이상 증상을 확인합니다.
- 유방 촬영술(맘모그램): 유방의 X선 촬영을 통해 유방의 이상을 확인합니다. 40세 이상의 여성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초음파 검사: 유방의 덩어리가 고체인지 물혹인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 MRI(자기공명영상): 고위험군에서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경우 MRI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생검: 유방 조직을 채취하여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최종적으로 유방암 여부를 진단합니다.
3. 유방암의 치료 방법
유방암 치료는 암의 종류와 단계,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
유방암이 국소적으로만 존재할 경우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두 가지 주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 유방 보존 수술: 종양을 포함한 일부 유방 조직만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유방 절제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종양이 크거나 다발성으로 발생한 경우 주로 시행됩니다.
2) 항암 치료
- 화학요법(항암제): 유방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합니다.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 치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호르몬 요법: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있는 유방암인 경우, 호르몬 요법을 통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표적 치료: 특정 분자나 유전자 변이에 맞춰 치료하는 방법으로, HER2 양성 유방암에는 트라스투주맙(허셉틴)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사용됩니다. 유방 보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4) 면역 치료
면역치료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일부 고위험군 유방암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예방 및 관리
유방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유방검진: 4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맘모그램 검사가 권장됩니다.
-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과도한 체중 증가를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합니다.
- 알콜 섭취 줄이기: 음주는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흡연 금지: 흡연은 유방암을 비롯한 여러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모유 수유: 일부 연구에서는 모유 수유가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치료 방법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후 5년 이상 없으면 완치 되었다고하지만 ,식습관과 운동등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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