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박 3일 오사카 여행 첫째 날 – 주유패스로 알차게 보내기

열대나라 2025. 4.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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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2박 3일로 계획하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방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하루는 교토에서 1일 버스 투어를 하고,

마지막 날은 귀국 일정이 있어 첫째 날을 오사카에서 알차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사카 주유패스(Osaka Amazing Pass) 1일권을 구매했습니다.

 

 

 


 

첫날 아침, 오전 10시 10분에 간사이 국제공항(KIX)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은근히 시간이 소요되어

 

공항에서 난바(Namba)에 위치한 숙소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결국 호텔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였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긴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점심 식사였고,

난바 역 근처의 유명한 소바 집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첫 번째 목적지, 오사카성

 

첫 번째 일정은 오사카성 방문이었습니다.

난바 역 근처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에 이동이 어렵지 않았고,

주유패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성 내부를 둘러보며 웅장한 건축물과 역사적인 분위기를 만끽한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우메다 햅 파이브 관람차

오사카성을 둘러본 후,

우메다로 이동해 햅 파이브관람차를 탔습니다.

 

햅 파이브는 밤에 타도 멋지지만, 저녁 해가 질 무렵의 경치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전경을 감상하며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돈키호테 &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햅 파이브에서 내려온 후, 숙소로 돌아와 체크인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곧바로 다시 나와 도톤보리(Dotonbori)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에서는 먼저 리버 크루즈 티켓을 예약한 후,

주변을 둘러보며 유명한 오사카 길거리 음식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를 탑승해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강 위에서 바라보는 도톤보리의 네온사인과 활기찬 거리 풍경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첫날 마무리 – 편의점 맥주 & 간식

크루즈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와 간식을 사서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하루 동안 오사카성, 햅 파이브, 도톤보리 크루즈까지 즐기면서, 오사카 주유패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을 이렇게 알차게 보낸 덕분에, 남은 여행 일정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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